일반·테마산행/불수사도북88 삼각산 <소귀천계곡~문수봉~비봉능선~족두리봉~용화지킴터> 삼각산2024.6.111km/5시간15분비봉능선에서 뒤돌아 본 의상능선과 문수봉 보현봉 비봉(맨 우측) 0900 들머리0955 대동문1055 문수봉1235 향로봉1415 용화지킴터 산행기 삼각산을 언제 갔었나???비 예보에 설악산 대타 산행지로 삼각산으로 간다.오랜만의 삼각산은 비내린 후의 맑고 청량한 하늘이었다.맑은 푸른 색 창공에 흰구름이 한가하게 두둥실 떠 있는 이런 날 한해에 몇번이나 있을ㄲ이런 날 정말 설악산에는 비가 내릴까???설악산 날씨를 다시 본다.만약 설악산도 이렇게 좋은 날씨였다면 속이 뒤집어 질 것만 같은데 다행히? 비다. 한적한 소귀천계곡을 거쳐 능선에 붙어 의상능선으로 갈려고 했는데 비봉능선의 멋진 모습에 비봉으로 향하고 만다.정말 이런 날씨에 설악산에 비???또 확인해 본다... 2024. 6. 5. 삼각산<원효봉~백운봉 암문~대동문~구천계곡> 삼각산 2023.11.7 9.5km/4시간45분 산행기 차가운 바람이 쑥 들어온다. 갑자기 찾아 온 추위. 아니 정확하게는 짧은 소매 옷을 입을 정도로 덥다가 정상 기온으로 돌아온 것인 것이다. 북한산성을 지나 다음 정거장에 내려 원효봉으로 가는 길이다. 오랜만의 산행이다. 장모님,처가의 3일간의 강릉 여행 그리고 그 이후 장염인 지 쳇기인지 1주일간 산행 의욕마져 잃고 이런저런 이유로 13일 동안 산행에 나서지 못했다. 올해 삼각산 단풍을 실컷 맛볼까 했는데 오늘 가 보니 단풍은 이미 끝나 버렸다. 더구나 어제 강풍을 동반한 비가 많이 내려 을씨년스러운 초겨울 분위기~~~ 좋은 때는 너무도 빨리 가 버린다. 세상에 남아 있었으면 하는 것은 빨리 사라지는 것 같고 없어졌으면 하는 것들은 끈덕지다. 이른 .. 2023. 11. 10. 삼각산<삼천사계곡~부왕동암문~문수봉~보국문~정릉계곡> 삼각산 2023.10.22 8.7km/4시간20분 산행기 오랜만에 삼천사 계곡으로 들어간다. 오랜만이라 그랬는 지 들머리를 잠시 놓쳐 딴곳으로 가다 돌아 온다. 삼천사를 지나 어디로 갈 지 결정도 안하고 있다가 부왕동암문 방향으로 올라간다. 예전 갔었던 나월능선 접근도 생각은 했지만 부왕동암문 길은 초행인 듯하다. 계곡을 거쳐 슬랩구간을 지나 올라가니 부왕동암문이다. 삼천사 삼천사 뒤로 부왕동암문 올라가는 길에 부왕동암문 또 갈등~~~ 의상봉 방향이냐 아니면 북한산계곡으로 내려가서 원효봉으로? 이도저도 아닌 우틀해서 문수봉 방향으로 간다. 오늘은 일요일,,,인파를 피할려고 하다 보니 하산길은 북한산성 방향을 피해서 4호선 전철과 가까운 방향으로 갈 생각이다. 그러다 보국문에서 정릉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2023. 10. 23. 도봉산<입구~만월암~포대능선~신선대~마당바위~입구> 도봉산 2023.10.20 7.3km/4시간25분 산행기 이맘때쯤이면 가는 곳이 있다. 매년 같은 코스,도봉산 만월암. 올해 단풍이 10일 정도 늦는 것 같더니 도봉 입구의 단풍 역시 아직이다. 만월암 근처 가까이 다가갈 때까지도 화려한 단풍 맛을 기대할 분위기가 아니다. 매년 이맘때 쯤이면 단풍이 한창인데. 반전이 일어난다. 만월암을 지나 계단 올라가는 길에서 부터. 이제 능선의 단풍이 내려오는 건가,,, 만월암 만월암을 지나자 역시 기대한대로~~~ 능선에 올라가니 단풍 냄새도 나지 않는다. 그 화려한 단풍은 쉽게 보여줄 생각이 없는 지 숨어서 보이지 않는다. 좌틀해서 포대능선 Y계곡 쇠줄 구간을 탄다. 오래만에~~~ 쇠줄 바위 정상에서 잠시 쉼하고~~~ 다시 내려가 신선대에 오른다. 신선대도 오랜만이.. 2023. 10. 23. 이전 1 2 3 4 5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