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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불수사도북85

도봉산<입구~만월암~포대능선~신선대~마당바위~입구> 도봉산 2023.10.20 7.3km/4시간25분 산행기 이맘때쯤이면 가는 곳이 있다. 매년 같은 코스,도봉산 만월암. 올해 단풍이 10일 정도 늦는 것 같더니 도봉 입구의 단풍 역시 아직이다. 만월암 근처 가까이 다가갈 때까지도 화려한 단풍 맛을 기대할 분위기가 아니다. 매년 이맘때 쯤이면 단풍이 한창인데. 반전이 일어난다. 만월암을 지나 계단 올라가는 길에서 부터. 이제 능선의 단풍이 내려오는 건가,,, 만월암 만월암을 지나자 역시 기대한대로~~~ 능선에 올라가니 단풍 냄새도 나지 않는다. 그 화려한 단풍은 쉽게 보여줄 생각이 없는 지 숨어서 보이지 않는다. 좌틀해서 포대능선 Y계곡 쇠줄 구간을 탄다. 오래만에~~~ 쇠줄 바위 정상에서 잠시 쉼하고~~~ 다시 내려가 신선대에 오른다. 신선대도 오랜만이.. 2023. 10. 23.
삼각산<진관사~기자능선~향로봉~진관사계곡~진관사> 삼각산 2023.10.7 약 6km/3시간 15분 1040 진관사 1215~1225 향로봉 1235 이정표(좌 진관사,우비봉탐방지원센타,향로봉0.3km,사모바위 0.8km) 1355 진관사 산행기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삼각산을 찾는다. 휴일이건 평일이건 전철은 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나이드신 분들이 많다. 점점 더 많아질텐데,,, 먼저 앞서간 일본 사회에서 배워야 할 것과 방향을 틀어야 할 것을 구분해서 제도화해서 고령화 사회의 우수한 사례들을 만들어 나가면 좋을 것 같다. 부정적인 측면 보다는 적극적인 대응 전략 수립을 해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내어으면 좋겠다. 시니어와 주니어의 대립보다는 보완의 관계 즉 시니어의 지식과 경험 등 제공하고 그에 대한 결정은 판단력.. 2023. 10. 12.
삼각산 <우이동~소귀천계곡~비봉능선~구기분소> 삼각산 2023.10.6(금) 11km/4시간 10분 1000우이역 1015 소귀천계곡 입구 1115 대동문 1225 문수봉 1315 승가봉 1410 구기계곡분소 산행기 삼각산 계곡 단풍은 어디까지 왔을까? 아직은 멀었지만 그래도 미리 마중이나 나가볼까? 우이역에서 올라간다. 빈택시가 많이 보인다. 오늘은 소귀천계곡으로 올라갈 생각에 도로따라 천천히 올라간다. 도로가에 있는 이정표에서 좌측 소귀천계곡으로 들어간다. 소귀천계곡이 단풍도 좋은데 전혀 소식이 없다. 한적한 맛이 좋은 소귀천 계곡의 새소리 물소리가 맑게 들린다. 진달래능선과 만나니 바로 대동문에 이른다. 공사 중인 대동문 안으로 들어가 좌틀해서 문수봉으로 향한다. 칼바위 능선 분기점을 지나고,,, 평일이라 너무도 한산하다. 문수봉에 이르면 지금.. 2023. 10. 12.
삼각산 <우이역~영봉~백운동암문~노적봉~대동문~진달래능선~아카데미하우스> 삼각산 2022.12.4(일) 산행기>>>>>>>>>>>>>>>>>>>>>>>>>>>>>>>>>>>>>>>>>>>>>>>>>>>>>>>>>>>>>>>>>>>>>>>>>>>>>>>>>>>>>> 어제 가평 연인산 산행을 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오랜만에 고인돌 형님과 북한산(이하 삼각산)을 가기로 하고 우이역에서 만나 도선사 입구까지 택시로 올라간다. 하루재에서 영봉에 올라가 눈내린 삼각산을 보고 내려와 백운대로 올라간다. 영봉에서,,, 길이 빙판길이다. 어퍼링하면서 손으로 짚었는데 집에 오니 시큰시큰거린다. 역시 휴일날의 삼각산,사람이 많다 백운대 정상은 포기하고 노적봉로 간다. 백운대는 사람이 많아 올라가지 않고 전망 좋은 곳에서 잠시 구경하고~~~~ 오랜만에 노적봉 동봉에 올라 예전 산행의 추억을 소환한.. 2022.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