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테마산행/관악산(+주변산)99 눈내린 날의 비봉산 눈내린 날의 비봉산 2024.2.22 어제부터 내린 눈이 오늘 새벽에도 왔었나 보다. 자고 일어나니 마눌이 산에 가잔다. 수리산으로 가자고,,, 차를 끌고 가는 것도 귀찮고 설경은 비봉산이 좋을 것 같아 비봉산으로 가자고 했다. 아들은 어제도 야간근무를 했다. 공무원의 일이란 일없는 곳은 심심할 정도로 한가하다고 하지만 아들의 부서에서는 엄청 일이 많은 것 같다. 게다가 골통 한명이 있어 그 한사람 분량의 일들도 나누어서 처리해야 한다고 한다. 나이 50넘은 여자,,, 일을 떠 맡으려하지 않는다고,,, 다른 부서에서도 그것을 알기에 그 사람이 오는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회에는 그런 골통 한명은 어디에나 있나 보다. 예전 학교에서도 팀프로젝트를 하게되면 그런 인물이 있었는데 지금 구석진 .. 2024. 2. 23. 비오는 날의 비봉산 비오는 날의 비봉산 2024.2.20. 늦게 집을 나선다. 비봉산을 거쳐 삼성산 학의봉 능선으로 올라가 천인암능선으로 내려올 생각으로. 비봉산을 내려와서 학의봉으로 접근하기 위해 안양사 근처에 가니 비가 한방울 두방울~~~ 우산 쓴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내일 비가 온다는 것은 알았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오후 내내 비 소식이다. 그칠 비는 아니고,,, 우중산행은 달갑지 않다. 버스타고 집으로 갈까? 다시 비봉산을 거쳐 집으로 갈까? 마음조차 우왕좌왕하다가 못보던 비봉산 들머리가 보인다. 이런 길도 있었나 싶어 궁금하기도 해서 올라가니 암장이 보인다. 군데군데 숨어있는 암장들이 많다. 우산쓰고 무선표지소가 있는 비봉산 정상으로 가보니 도로 옆길과 연결된다. 왔던 길따라 집으로~~~ 비봉산에서 바라 .. 2024. 2. 23. 오랜만에 찾은 수리산 by사니조은. 2024. 2. 23. 관악산~삼성산~비봉산 <북용마능선~학바위능선~학우봉능선> 관악산~삼성산~비봉산 2024.2.11 16km/7시간30분 1100 과천동 행정복지센터 버스정거장 1112 송암사 1120 도당터 1200 북용마능선 1205 397봉 1228 남태령능선 갈림길/용마샘 계곡 1245 559봉(용마봉) 1330 관악사 1340 연주암 1350 학바위능선 초입 1410 학바위 갈림봉 1415 학바위 국기봉 1500 무너미고개 1540 삼성산 정상 1555 삼성산 국기봉/삼막사 갈림길 1625 학우봉 1640 제2전망대~위험 암릉 1705 제1전망대/정자 1720 안양예술공원 1750 비봉산 1810~1830안양천 산행기 어제 구정 설날 전일 산행했던 사당능선에서 바라 본 좌측 능선을 다시 보기 위해 길을 나선다. 용마봉이라 불리는 559봉에서 용마능선과 북용마능선 두개의 .. 2024. 2. 12. 이전 1 ··· 3 4 5 6 7 8 9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