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만난 인연들120 이게뭘까?? 2012. 6. 11. “우주의 氣에 따라 산나물 효능·기능 달라” 산나물의 계절이다. 산으로 들로 나가면 어디든 산나물이 파릇파릇 자라 눈길을 끈다. 산나물을 ‘푸새’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자라는 풀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훨씬 정감이 가는 표현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동토의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파란 새순들을 보고 있노라면 .. 2012. 6. 11. 소루쟁이 **끈질긴 생명력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된 잡초, 소루쟁이 소루쟁이는 마디풀과 소리쟁이속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길가나 들 등의 약간 습한 곳에 많이 자란다. 높이는 30~80센티미터까지 자라며, 뿌리에서 나오는 뿌리잎은 굵은 잎자루가 달렸고, 줄기의 잎은 잎자루가 짧고 가늘.. 2012. 5. 7. 산나물에 대하여 ▶취의 세계 3월의 봄은 치열하다. 맛의 전투가 끊이지 않는다. 경쟁하듯 향기를 뿜어내고, 엉키고 흩어지며 천 가지의 맛을 낸다. 봄나물이다. 봄나물 중에서도 취가 차지하는 비중은 단연 돋보인다. 취의 종류는 예상외로 많다. 생김새며 맛도 천차만별이다. 채취지역도 다르다. 그러나 .. 2012. 5. 4.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