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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불수사도북

삼각산 <소귀천계곡~대성문~문수봉~비봉능선~사모바위~구기계곡>

by 사니조은 2022. 10. 28.

삼각산

<소귀천계곡~대성문~문수봉~비봉능선~사모바위~구기계곡>

○ 2022.10.27(목)

11.3km/5시간 45분

문수봉에서 바라 본 비봉능선

 

 

 

산행기>>>>>>>>>>>>>>>>>>>>>>>>>>>>>>>>>>>>>>>>>>>>>>>>>>>>>>>>>>>>>>>>>>>>>>>>>>>>>>>>>>>>>>

 

 

삼각산(북한산)이 명산은 분명한데 잘 가지 않는 이유는 

사람이 너무 많고 통제도 너무 많다는 점이다.

 

평일 단풍도 끝나갈 무렵 다시 삼각산을 찾는다.

오늘 들머리는 우이동.

북한산우이역 전철 2번 출구에서 나와 큰 도로따라 도선사 가는 길로 올라간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다.

 

오늘 마눌과 같이 나올려고 준비를 다 해놓고 집을 나갈려는데 핸폰이 울린다.

새벽 울리는 전화는 대개 오늘 일정 변화의 암시다.

아니나 다를까 조카 민서의 아들 서원이가 폐렴기가 있어 유치원을 못가서 봐 달라는 급전,,,

할수없이 또 오늘 나 홀로 간다.

허구한 날 나만 좋은 산을 다녀 오늘 함께 간다는 약속을 지키려 했는데,,,

 

좌측 진달래능선가는 이정표를 지나 좀 더 올라가니 좌측 소귀천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진달래 능선은 몇 번 간 적이 있는데 소귀천은 처음이다.

소귀천,,,

소의 귀,우이동에 있는 계곡,우이암이 있는 동네,,,모두 연관된 단어들이다.

우이동계곡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은 계곡을 올라간다.

 

택시타고 올라가서 도선사에서 시작할려고 했었는데,,,,
진달래가는 이정표를 지나
여기서 좌측으로~~
끝물 단풍~~~
그래도 아직은 볼만하다.
절보다 더 많은 듯한 ~~~

 

소귀천의 단풍 맛이나 보자,,,,

가을은 늘 짧다.
진달래 능선과 만나고
아카데미 능선도 만나고,,,
수리 중인 대동문

 

 

 

능선에 도착해서 우측 백운대 정상 쪽으로 갈까하다 인파에 시달리기 보다는 한적한 좌측으로 턴한다.

몇 일 전에 왔었던 길,,,

비봉능선에서 구기계곡으로 가기로 하고,,, 

문수봉 가기 전 의상능선의 청암동암문 쪽으로 방향을 살짝 바꿔서 청암동암문을 오랜만에 보고

문수봉에 도착한다.

문수봉은 의상능선과 비봉능선의 갈림봉이다.

그 옆 보현봉,,,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의상대사외 원효대사,,,

모두 불교와 관련된 명칭이 많다.

절도 많고,,,

칼바위능선 도 지나
대동문에서 대남문으로 가는 길은 제법 업다운이 있다.
여기서 쉬면서 에너지 주유~~~
가야 할 길,,,
좌측 형제봉 능선과 북악산,인왕산,안산,,,남산,관악산도 보여야 하는데
좌측 형제봉 너머로 남산이 보이고 그 우측으로 관악산이 형체만,,,,
좌측에 왠 집이???
좌측 염초봉 삼각산 본부,,,우측으로 도봉산
팥배나무
대성문
대남문
오랜만의 청수동암문
청수동암문에서 바라본 의상능선,,,좌측 헬기장이 나한봉
청수동암문에서 바라 본 비봉능선
댕겨서
상천사계곡도 가 봐야겠다.
청수동암문 위쪽의 암벽
문수봉에서 바라 본 보현봉

 

 

 

문수봉에서,,,,

문수봉이 여기인지,,,아니면 바로 앞에 있는 봉이 문수봉인지,,,
사모바위에 있는 설명판에는 이렇게 되어 있다.
다시 비봉능선
보현봉 북악산 인왕산 안산
나한봉

 

 

비봉능선-사모바위에서 구기계곡으로 하산하기로 하고,,,

 

 

승가봉에서,,,밑에 승가사라는 사찰이 있다.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아래의 승가사
상천사계곡길

 

 

 

사모바위,,,

 

 

승가사로 내려간다.

여기서 쉬다가,,,,
구기계곡의 단풍은 별로~~~어쩌다 보이는 단풍
주목 열매

 

 

지브로~~~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