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봉도
○ 2021.5.1 (토)
○ 마눌과 함께
산행기>>>>>>>>>>>>>>>>>>>>>>>>>>>>>>>>>>>>>>>>>>>>>>>>>>>>>>>>>>>>>>>>>>>>>
이번주는 비 예보,,,
최근 예보가 잘 맞아 구라청에서 기상청으로 제자리를 찾은 듯해서
오전은 맑다가 오후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구봉도로 간다.두번째다.
원 계획은 토욜 방태산이었으나
지산님의 토욜 개인 사정으로 일욜로 변경하니
토욜은 철원 소이산~금학산으로 가기로 했지만
친구 상원이가 광릉요광꽃을 보고 싶다가 하기에
이른 느낌이지만 허탕치더라도 가자고,,,
포천 국망봉갈려고 했다가 이마저도 비로 포기,,,
갈 곳이 마땅지 않으면 양평으로 갔었는데
새로운 곳이 생겼는데 이 곳이 구봉도이다.
구봉도에 대한 자료를 검색해보면
아름다운 봉우리가 아홉 개로 되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25번지에 위치하며 예전에는 섬이었으나 구봉 염전이 조성되면서 연륙되었다.
대부도의 북단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산의 정상부의 해발이 96.5m이며 남북 방향으로 길게 형성되어 바다와 접해 있다.구봉도에서 시작된 산세는 황금산(黃金山)과 선감도, 불도, 탄도를 지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으로 이어진다.
구봉도 해안선을 따라 서북쪽으로 약 1㎞를 걸어가면 두 개의 큰 바위가 있는데, 이를 일컬어 구봉이 선돌이라 부른다. 작은 바위는 할머니, 큰 바위는 할아버지 같다 하여 할매바위, 할아배바위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구봉이 선돌 오른쪽으로 후미진 곳에는 동쪽 해안의 개미허리처럼 잘룩한 곳이 있는 데 이 곳은 만조 때에는 배가 지나가는 뱃길이 되기도 하지만 간조 때에는 물이 빠져 사람이 걸어서 지나갈 수도 있다.
구봉도 북쪽에 있는 구봉이 약수터는 해안 지역에 위치한 물 맛 좋은 약수터로 알려졌으며, 구봉도 서쪽으로 떨어지는 해넘이는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라는 자료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주차하고 이미 익숙해진 들머리로 들어선다.
지난번 코스이지만 약간 변형을 해서 발 길 닿는대로 간다.
작은 섬이니 변형해봐야 거기서 거기,,,
그런데 날이 너무 맑다.
비가 올 것 이라고는 도저히,,,
상원이에게 전화가 온다.
구라청에 또 넘어간 것 같다고,,,
집으로 오는 길목에 지난번 칼국수집에서 들러 점심,,,
소래포구에 들어 구경하고,,,집으로
내일은 방태산이다.
사니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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