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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불수사도북

수락산행

by 사니조은 2017. 1. 23.



지난날 수락산행을 마눌과 가끔했지만 귀찮니즘으로 기록도 않했는데 몆가지 사진으로 기억을 되살려본다

2017년 1월 22일 새벽에 내린 눈길을 걷고 싶어 느즈막히 수락산을 찾았다.

뽀드득 뽀드득 한발한발 걸었다.기분 좋은 산행이었다.


2016년의 어수선한 사회분위기가 올핸 달라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20170122]




상고대를 보고 싶었는데 오후 늦게 올라오니 이런 분위기,,,바람은 생생불어대고,,,



수락산에서 바라 본 도봉과




삼각산




그리고 불암산




불암산아래의 민초들의 삶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 보면 비극이라,,,그게 삶이라 누가 그랬지,,,



험난한 삶 속에



산이 있어 행복하다.




산이 없는 내 삶은 허전하기만 할 것 같다.




오늘도 이 눈길을 컵라면에 막걸리 한병 비우고 천천히 걸어가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마눌과 좋아하는 이 길을 오늘은 혼자 걸었다.

마눌은 지금 집으로 돌아 오는 중,,,







가까이 천마지맥 능선이 보이고





수락지맥 능선길이 스카이라인이다.















여기엔 어느구구에겐 평생지울수 없는 가슴아픈 사연이 있는 곳인 듯,,,

작년의 일이었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꽃다발,,, 




타인에게 가슴 아픈 상처를 주는사람들,,,

반성한다고 하지만 그런 상황이 또 닥치면 그렇게 행동할 것이기에 위선적이다. 




타인은 속여도 자기 자신은 속이지 못한다.그런 점에 있어서 삶은 공평하다.




[20171219]






[20170102]


































































[20160926]






[20161003]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