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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정보/산행정보

장거리 산행 준비 - 산허리님

by 사니조은 2012. 6. 5.

 

장거리 산행100km 지날 무렵엔 발바닥이 열나고 따갑기까지한다

대략 70km 에 약간의 신호가 온다 

신발이 가볍고 튼튼하면 좋겠는데 입에 맛는게 없어 적응하는게 상책이다

장거리 산행은 발이 부어15mm까지 신발 사이즈을 크게 신어야할 경우도있다

대략10mm크게 신되 깔창이 큐션이 있어야된다 일반 깔창 두배정도 뚜거위야된다

벌집모양은 뒤꿈치가 높아 발이 편하지않다(내가 지금 사용하는 것은 미산 튤리스-24000)

양말도 발가락으로 쿨맥스로 신고 등산양말 신어야된다(인디스제품-14000)

등산양말이 무조건 뚜거운게 좋은것도 않이고 고어제품으로 선택하면 좋다(스위스제품28000)

발이 불편한곳은 사전에 테핑2회하고 바세린 발라야한다

발바닥에도 필히 테핑 하여야된다

이상과 같이 준비하여 신발을 신고 편한지 검토하여 신발사이즈 선택해야된다

산행중 휴식시간에는 필히 신발을 벋고 발을 통풍 시켜주어야된다

대략70km지점에서 양말 갈아신어야한다

 

물티슈 준비하여 땀이 많이나면 딱고 보송보송하게한후 바세린 발라야 따갑지않다

광범위피부질환제 연고 준비하여 약간 기미만 있으면 발라야한다(트로라인 연고 이용자가 많다)

 

무픕보호대는 필수로 준비하여 약간의 이상이오면 가볍게 동여매 산행해야한다

무리하게 산행은 후회하게되니 가감하게 하산하고 연습더하여 재도전해야한다

 

장비는 최대로 중량을 줄여야된다

지원이 없으면 사전에 물과 음식은 묻어두어야된다 취사도구도 곳곳에 준비해두는게 좋겠다

 

무릅엔 필히 테핑하여 산행할것

 

장거리 산행은 잠과의 전쟁이다

도저히 견딜수 없다면 방향 필히 확인하고 바람없고 낙엽이 있는곳에 비니루와 낙엽을 이불삼아 1-2시간 넘기지마라

3차 영태때 능동산 거의 다와 지팡이 짇고 약간 졸다가 석남 터널까지 역종주하여 배내고개 지원자와의 만남시간 땜에 땀 엄청 흘렀고 방향감각이 배내고개 까지 돌아오지않아 갑갑했다

가능하면 밤엔 기온이 떨어져 취침 않는게 좋다

커피30잔정도의 카페인이 든 파위젤 (미산 개당1600원정도수입품)이용도 권장하고싶다

이상한 약물로 완주했다면 본인은 스스로 부끄러울것이다

잠올때 주행법은 더 열심히 걷다보면 잠이 달아난다

지도와 나침판 독도는 필수과목이다

깨스로 지척이 구분이 않되는 곳에 평소에 잘알던 길도 놓친다 절대 자만해서는 안된다

독도할때도 나침판 몇번을 확인해야된다 내가 내다는 산꾼도 해맨다

최소한 나침판 없는 산우와는 산행하지마라 평소에 그길을 안다고 고집에 밤새고생하고 맘상한다

 

상비약으로 근육 이완제 필히 준비하고 산행할것 2차 지태때 청이당에서 천왕봉 중산리로 탈출할때 그고통은

경험자만이 알것이다 이상이 있을시 가능하면 약을 적게 복용할것 힘쓰는데 지장있음

 

도전하라 처음30km가 문제고 그다음50km는 힘이 좀 필요하고 100km는 자신과 싸우는 인내심이 필요하고

180km는 도전해본자만이 어떻게해야 완주할수있다는 생각이 있다

무념무상으로 산행하는 것은 장거리 도전자만이 느낄수있는것이다

 

이글은 경험으로 쓴 글이며 각 개인에게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장거리 산행시 피부쓸림 대처법 수정분 올립니다

대간 여름 산행시 우의 바지 안입고 산행하다보면 허벅지 부분 쓸리고 장거리 산행시 땀으로 인해  피부쓸림으로

고통이 따릅니다

산행을 하다보면 미리 대처해야하는데 느림보 산행이 아닌 이상 위와 같은 경험을 하게됩니다

바세린으로 대처했는데 큰 효험이 없었고(현재까지 익스트림머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각외로 빨리 굳는다는 사실로 이젠 이 방법을 쓴다면 바보로 칭하겠습니다)

산행 전에 알로에 겔을 발가락. 엉덩이.항문.중요부분에 발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혹 피부쓸림이 생긴다면 물티슈로 깨끗히 딱고 트로나인 연고 바르고 알로에겔을 다시 바르면 고통없이 약4시간은 견더냅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산행하시면 목적지 도착됩니다

알로에겔 효능은 피부재생.피부안정 기록되어있고 끈적거림이 없고 깨운합니다

얼마전 낙남 80km 장거리 두사람이 함게 했는데 사용하지 않는 산행자만 고통이 있었구요

영남 알프스 무한태극 대종주(실거리 230km)시 경험으로 입적 된 것입니다

*발바닥과 신발

이론적으로는 중등산화가  장거리에 적합하지만 체형이 약한 사람에게(하체) 무거운 중등산화을 고집한다는 것은

장거리를 포기해야하는 결과도 생겨납니다 그런데 경등산화는 가벼운것은 좋은데 발바닥 약하다는 것에 문제가 있지요

외산이 튼튼하고 착지력이 좋습니다만 등산화을 두개을 가져가 장거리에 대처해본 결과 외산은 무겹고 국산은 발바닥이 약하고

(물론 국산도 중등산화지만 좀 가볍고)여하튼 장거리를 하다보면 발바닥이 불이 나지요 나중에는 따갑고 걸음걸이 고통이

따르고 걱기에 짜증도나고 포기하고 싶은 맘이 생겨납니다

어느 내노라는 장거리 산꾼이 통기성 관계인지 가벼운 양말 한컬레 신고 괜찮다고 하더만 나중에 절룩거리는 모습도보았지요

결국은 발바닥 마찰로 인한 문제이지요 굳은살이 있으면 문제가 없지만  산행 전 발바닥에 스포츠 테잎으로 폭이 좁으니까 2장으로 전면을 바르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장거리로 느낌이 온다면 한겹 더 아니면 3겹으로 산행하시면 별 고통없이

굳은살이 생겨 납니다 평소 일반 산행에서도 이방법을 사용해보시면 착지력 든든하심을 느껴 볼 것입니다

특히 내리막길에 느낌이 와다들것입니다

우리 산하 마음 껏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