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둘이서 / 김신우

by 사니조은 2008. 12. 31.

 

 

 

     

     

      둘이서 / 김신우


      길을 떠나요 둘이서
      이른아침에 둘이서만
      새들의 노래 들리는
      푸른초원의 낙원으로 그대 웃음지며
      너무 아름다워 이젠 슬퍼하지 말아요
      살아가는 동안 우리 함께 가요
      그대와 나 그대와 나 영원토록
      무지개 넘어 떠나요
      이른  아침에 둘이서만

      그대 두 눈속에
      내가 갖고 싶은 모든게 있네요
      스치는 바람에 미소질 수 있는
      그 마음을 그 마음을 사랑해요
      길을 떠나요 둘이서
      이른 아침에 둘이서만
      새들의 노래 들리는
      푸른초원의 낙원으로
      푸른초원의 낙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