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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꿈 / 로커스트

by 사니조은 2008. 12. 31.

 

 

하늘색 꿈 / 로커스트

 아침 햇살에 놀란 아이 눈을 보아요.
파란 가을 하늘의 그 눈 속에 있어요.
애처로운 듯 노는 아이들의 눈에선
거짓이 새긴 눈물은 아마 흐르지 않을 거야.
세상사에 시달려가며 자꾸 흐려지는 내 눈을 보면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난 어른이 되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간직하리라던 나의 꿈
어린 꿈이 생각나네.

세상사에 시달려가듯 자꾸 흐려지는 내 눈을 보면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시절 꿈이 생각나
난 어른이 되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간직하리라던 나의 꿈
어린 꿈이 생각나네.

(80년 제3회 TBC 젊은이의 가요제 대상 수상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