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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 - 김신우

by 사니조은 2008. 12. 20.

 

 

 


 

 

 

 

The Man - 김신우

 

 

 

뭘 그렇게 생각하는가
하루가 짧아 잠도 오질 않는가

회색빛에 물든 세상위에
기대선 고독한 사람아

아 사랑도 변해가더라
믿었던 만큼이나 멀어져 간다

해질녘에 붉어진 노을만
가려진 가슴을 태운다

두려워하지 마라
절망도 마라 살아 숨을 쉬는데

험한 이 세상에
고개 숙이어 잠들지마라

이른 새벽 태양은 말없이
어두운 세상을 밝힌다

두려워하지 마라 절망도 마라
살아 숨을 쉬는데 험한 이 세상에
숙이어 잠들지마라

이른 새벽 태양은 말없이
어두운 세상을 밝힌다

이른 새벽태양은 말없이
어두운 세상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