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일상 그리고 여행
폭설 그 다음날 공원에서
사니조은
2024. 11. 28. 13:41
산을 갈려고 했는데
사무실에 있는 찢어진 워킹화가 발목을 잡는다.
산은 포기하고 근처 공원 길 왕복 6키로를 걷다 사무실에 들어오니
양발이 다 젖어 버렸지만,,,
산갈증은 풀린 듯하다.
by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