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산
2021.1.3(일)
마눌과 함께
산행기>>>>>>>>>>>>>>>>>>>>>>>>>>>>>>>>>>>>>>>>>>>>>>>>>>>>>>>>>>>>>>>>>>>>>
어제 소백산을 다녀왔다.
차를 가져 가서 일찍 집에 올 수 있어 잠도 충분히 잤더니 일찍 잠에 깨었났다.
아침이 되자 마눌이 산으로 갈 모양이다.
쉬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따라 나선다.
비봉산은 집에서 걸어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산이다.
예전 관악산 근처 비봉산이 있다고는 했는데 찾아 볼 생각도 하지 않았던 산이었다.
서울에서 10년 남짓 살다 다시 이곳으로 오면서 비봉산을 알게 되었다.
아,,,그 계기가 아마도 관악산 둘레길을 걷다가 알게 되었나???
아무튼 작년 2020년 이 곳도 많이 찾아 왔었다.
좋은 친구를 알게 된 기분이었다.
마눌이 평소 가던 길대로 가다 점심에 삽격살을 먹기로 하고
근처 마트에서 장보고,,,낮잠도 자고,,,산행기도 정리하고,,,
3일 휴일이 너무 짧다.
새해 첫 연휴 내내 산에만 갔으니,,,,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잘먹고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싸우지들 말고.남을 배려해가며.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