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
운악산
<운악산휴게소~운악사~서봉~동봉~절고개~현등사>
2020.8.29(토)
지산님과 동행
시간/거리 의미없음
산행기>>>>>>>>>>>>>>>>>>>>>>>>>>>>>>>>>>>>>>>>>>>>>>>>>>>>>>>>>>>>>>>>>>>>>>>>
운악산은 화악산,감악산,관악산,개성 송악산과 더불어 경기 오악 중의 하나이며
1대간 9정맥 중 한북정맥에 속한 산이기도 하다.
한북정맥은 포천시와 가평군의 경계이며 운악산의 서쪽은 포천시,동쪽은 가평군이다.
한북정맥을 하던 2009년에 온 후 11년만에 운악산을 가기로 하고 지산님과 7시 동서울 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한다.
7시30분 사창리행 버스를 타고 운악산 휴게소에 하차한다.
하차 후 준비하고 출발,,,
운악산 등산로의 특징은
한북정맥길인 애기봉~서봉~동봉~절고개 길을 기준으로 서쪽은 포천이고 동쪽은 가평으로 나뉘어져
포천 쪽에서 올라가는 길과 가평 쪽에서 올라가는 길로 나뉘게 되며
포천 쪽에서 올라가는 길은 크게 3개의 길,무자치폭포 그리고 운악사,대원사를 통해 올라가는 길이 있다.
우리는 운악사 쪽의 길을 택해 올라간다.
운악산 자연휴양림 입구 넓다란 정문에 비하면 너무 협소하고 좁은 좌측 길이 등산로이다.
포천시에서 안전 디딤철물(?) 계단 등 많은 시설을 잘 해 놓아 위험한 산길을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게 잘 만들었다.
운악사는 등로 좌측에 있다.운악사로 내려가니 주지스님(?)이 커피 한 잔 하시라 하신다.
절을 구경하고 커피 마시는 동안 지산님이 이 곳을 몇 번 왔는 지 전에 계시던 보살님 안부를 물으니 주지스님이 먼 길을 떠났다고 하신다.운악사는 태고종이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여 바람이 잘 안들어 온다고 하신다.그래서 인지 모기가 들끊는다.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지산님과 스님은 같은 고향인,,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길어진다.
운악사를 나와 다시 올라간다.
등로는 어려운 길은 아닌데~~~컨디션이 영~~~
반면에 지산님은 바위타는 맛에 들려 잘 만들어 진 안전시설물을 뒤로 하고 바위를 타고 오르내린다.
서봉 정상 못 미쳐 부터 비가 내린다.
올해 54일간의 기나긴 장마가 몇 일 전에 끝나고 겨우 2~3일 반짝 해가 나더니 또 비,,,
등산화 말린 겨를이 없다.지난 주도 화악산에서 쪽딱 비를 맞더니 오늘 우산도 준비했지만 마찬가지.
서봉,그리고 동봉을 거쳐 절고개로 가서 좌측 현등사로 내려간다.
운주산은 포천이고 현등사는 가평이다.현등사를 천천히 온 구석 구석 구경을 하고 내려가는 동안 비가 계속 내린다.
그러다 버스 정거장에 다 내려와 버스를 기다리며 기다리는 동안 운악산 정상에는 파란 하늘이~~~.
오늘 왜 그리 컨디션이 급저하했을까?
한북정맥할 때의 겨울의 운악산,그리고 오늘 여름의 운악산,,,가을 운악산은 어떤 맛일까?
가을에 다시 한번 운악산을 와 봐야 겠다는 생각,,,
현등사에서 내려와 버스정거장에서 1330번 버스를 타고 상봉역에서 하자,7호선과 버스를 이용하고 집으로,,,
집으로 오는 길에 비가 엄청 쏱아 붓는다.
다음 가을 떄는 전철로 대성역 또는 호평역에서 1330번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해야겠다.
지산님사진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