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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한해를 얼마남기지 않은 어느날 단상-2012.12.24일(월)

사니조은 2012. 12. 24. 11:08

 

 

 

 

2012년도 얼마남지 않았다.

유난히도 돈에 시달리면 힘들었던 한해.

 

삶이라는 학교가 나에게 뭘 가르쳐 줄려고 이렇게 어려웠던가.

잃은 것이 많았던 한해였고, 새로 얻은 것도 있다.

 

토요일 마눌이 집에 가니 몸이 안 좋았다.

다음날 일요일 가끔가던 찜방에 가서

오는 길에 추어탕 한 그릇하고,,,가다 온 후 몸이 좋아졌다고 한다.

나두 좋았었고~~~~~~

 

이런 작은 일상의 소중함이 무엇보다 좋다.

 

제행무상이라 하지만

살아있으며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것들을 다시 다듬고 보듬고,,,

그렇게 살아 가는 것이 그것이 행복하니겠는가.

 

올 연말엔 가족과 함께 여행이나 갔다 와야 겠다.